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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30 (금)

故 현철 눈물의 영결식…"국민 애환 노래로 위로해준 애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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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족·동료 가수 애도 속 아산병원서 대한민국가수장으로 엄수

태진아 "영원히 기억될 가수, 큰 별로 남을 것"


(서울=연합뉴스) 최주성 기자 = 반세기 넘게 국민들의 슬픔을 노래로 달랜 가수 현철이 18일 영원한 안식에 들었다.

고(故) 현철의 영결식이 이날 오전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 진행된 영결식에는 유족과 동료 가수 등 약 70명이 참석했다.


대한민국가수장으로 치러진 영결식은 고인을 향한 묵념과 가수 배일호의 약력 소개로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