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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30 (금)

손흥민 "네 곁에 있다"...인종차별 당한 황희찬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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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연습경기 중에 인종차별을 당한 황희찬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손흥민은 황희찬의 SNS 입장문에 난 너의 곁에 있다는 댓글과 함께 인종차별이 설 곳은 없다는 영문 해시태그를 남겼습니다.

황희찬은 이탈리아 구단과의 프리시즌 친선 경기 중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들었고 팀원이 대신 나서 몸싸움으로 번졌습니다.

이후 황희찬은 인종차별은 발붙일 여지가 없다는 내용의 SNS 글을 올렸습니다.

YTN 김영수 (yskim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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