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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 아픔' 고백했던 이지훈, 아빠 됐다…"17일 득녀, 산모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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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이지훈의 아내 아야네 /사진=이지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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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뮤지컬 배우 이지훈이 아빠가 됐다.

18일 이지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출산 완료"라며 아내 아야네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이게 아이 낳은 산모의 모습이라니 너무 아름답다"며 "사랑하고 고마워요"라고 덧붙이며 아야네의 산후 직후 모습임을 알렸다.

이지훈은 "젤리(태명)는 3.2kg으로 건강하게 태어났습니다"며 "걱정해주시고 격려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산모도 건강해요"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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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지훈 아야네 부부가 지난 11일 방송에서 출산을 앞둔 근황을 밝힌 모습. /사진=채널A '아빠는 꽃중년'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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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빠는 꽃중년'에서 이지훈은 "난임을 알게 됐다. 첫 번째 시험관은 유산을 하게 됐다. 한 8주 차 정도에 알게 됐다"라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당시 아야네는 "아기가 안에서 심정지가 됐다. 오빠한테 '나 괜찮으니까 한 번만 더 해보자'고 얘기해서 (유산 후) 4개월 뒤 다시 이식했던 결과가 젤리"라며 씩씩한 모습을 보인 바 있다.

아야네의 득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순산 축하드려요" "아야네님 고생 많으셨어요" "세 식구 된 걸 축하드려요" 등의 댓글을 달며 축하했다.

이지훈과 아야네 부부는 14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2021년 11월 결혼했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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