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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슈퍼주니어 성민 아내 김사은이 임신 발표 후 근황을 밝혔다.

18일 김사은은 "우리 샨토끼 채널과 8년째 함께하는 감사한 분들과 포포도 같이 브런치타임"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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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은은 "아니 감동 서프라이즈 꽃다발 뭔데요. 축하해주시는 분들이 많아 감사한 일들이 많은 요즘입니다. 전복내장리조또 맛있었어요 임신 후기로 넘어가니까 소화가 항상 걱정인데 잘돼서 넘 좋았음!"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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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김사은은 단발머리와 큼지막한 이목구비로 상큼한 미모를 자랑하며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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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은은 슈퍼주니어 성민과 2014년 결혼, 최근 10년 만에 2세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김사은은 현재 임신 8개월 차이며 만삭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김사은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