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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MZ 세대’의 핫플(레이스)인 ‘서순라길’ 탐방에 나선 전현무의 모습이 공개된다.
정신과 상담을 마치고 나온 전현무는 “다른 방송에서 알게 됐는데 가보고 싶었던 곳”이라며 택시를 이용해 MZ들의 핫플로 떠오른 서순라길로 이동한다. 그는 택시 안에서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어 “비 오니까 네 생각이 나서 전화했지”라며 수다를 폭발한다. 통화 상대가 누구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트민남’ 전현무의 등판에 서순라길이 들썩거린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반기는 시민들을 보며 전현무의 광대가 승천한다. 전현무는 “사람들이 절 보면 확 웃는데 그 맛에 사는 것 같다”라며 행복감을 만끽한다. 그는 거리에서 MZ들을 만날 때마다 서순라길이 유행 첫차임을 확인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긴다.
또 50년 전통의 미용실부터 떠오르는 MZ 핫플레이스까지, 서순라길에서 예고 없이 예술혼이 불타오른 전현무는 ‘무토그래퍼’를 소환한다. 감성을 가득 담아 카메라 셔터를 누르는 전현무의 눈에 담긴 풍경은 어떤 모습일지 기대가 모인다.
전현무의 서순라길 탐구 생활은 이날 오후 11시 10분 ‘나 혼자 산다’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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