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서현진이 다이어트 성공에 감격했다.
서현진은 19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엠쥐. 몇 년 만에 보는 숫자인가. 숫자집착 비추이지만 예고 때 매주 월요일 체중 측정, 모눈종이 위에 그래프 수작업. 몸무게 늘면 혼났던 기억이 나를 숫자의 노예로"라며 체중계 사진을 공개했다. 서현진은 다이어트에 성공, 54.21kg를 인증했다.
이어 그는 "출산 후 5년 만에, 아니 싱글시절 이후로 처음 보는 너. 담주 휴가 잘 유지해서 쭈욱 굳히기 가자. 건강한 거 잘 먹고 한 달 반 만에 이룬 성과라 더 소중. 근데 힘은 없다. 돼지런하게 먹어야 뱃심이 생기는 건 맞는 듯"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다이어트 성공 인증 후 화제가 되자 서현진은 다시 한번 글을 남겼다. 그는 "몸무게가 다가 아니다. 제가 병이다 이건. 숫자강박"이라면서 "건강하게 식생활 및 앞으로의 삶 자체를 바꾸는 게 포인트다. 골고루 먹는 건강 식단으로 다이어트는 난생 처음인데 이렇게 먹고 운동하는 건 즐기며 하실 수 있다0. 무엇보다 이쯤이 되니 내 몸에 아무거나 성분 나쁜 거 더러운 시설에서 오래된 재료로 조리한 배달 및 바깥음식 넣기가 싫다. 다이어트 성공 위한 1순위는 집밥 지어먹기+도시락 싸다니기인 듯. 오늘은 집밥장인 밥 얻어먹으러 가는 길"이라고 다이어트 비법을 전했다.
한편 서현진은 2017년 연상의 의사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 = 서현진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