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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5 (목)

염혜란, 마작 고수에게 특훈 "머리를 써라"('가브리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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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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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My name is 가브리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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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브리엘' 염혜란이 마작 고수에게 가르침을 받았다.

19일 방송된 JTBC 'My name is 가브리엘'(이하 '가브리엘')에서는 중국 충칭에서 '치웬윈'의 삶을 사는 배우 염혜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염혜란은 세계 최대 규모 훠궈 식당에서 식당 지배인으로 변신했다. 쉬는 시간, 동료들과 마작 게임을 한 그는 4전 4패로 패배하며 아이스크림을 샀다.

집에 돌아와 마라 음식을 먹은 염혜란은 "삼시세끼 다 마라를 먹었다. 내일 화장실 걱정되긴 하더라"면서 "맛있게 매운맛이더라. 향신료 거부감 없었다"고 충칭의 화끈한 맛에 대해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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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만에 가족들은 염혜란에게 적응했다. 남편은 귀가 중 차 안에서 아내의 말에 귀를 기울였고, 아들 또또도 "식당에서 일하는 거 재미있냐"고 물었다.

"그냥 엄마 일 안 하고 집에 있으면 더 좋겠지?"라는 염혜란의 질문에 또또는 "엄마가 무작정 나랑만 놀면 안 된다"면서 바쁜 엄마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드러냈다.

염혜란의 마작 패배 소식을 듣자 어머니의 표정이 굳었다. 그는 "마작은 기술"이라고 강조하며 고수의 향기를 내뿜었다. 알고 보니 선수급 실력자였던 것.

식사 후 염혜란은 아들 또또와 노는 시간을 가졌다. 자동차 장난감을 더 멀리 보내기 대결을 했는데, 진 사람이 '볼 뽀뽀'를 해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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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또또는 단 하루 만에 점차 염혜란과 친해져 서로 뽀뽀를 주고받는 사이가 됐다. 이를 지켜보던 남편은 "예상을 뛰어넘았다. 두 사람이 이렇게 빨리 친해질 줄 몰랐다"고 놀라워했다.

어머니는 염혜란에게 특훈을 선사했다. 마작 테이블로 변신한 식탁. 충친 가정집 클래스에 놀란 가운데 어머니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들으라"면서 마작 고수의 가르침을 내렸다.

박명수는 "이거 영화예요?"라며 깜짝 놀랐고, 데프콘은 "마작에 대한 편견을 깬다"고 감탄했다. 염혜란은 어머니의 가르침을 받고도 룰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해 패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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