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통역사 이윤진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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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범수와 이혼 소송 중인 통역사 이윤진이 근황을 전했다.
지난 20일 이윤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글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윤진은 홍콩에서 여유로운 휴가를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이날 이윤진은 검은색 홀터넥 크롭탑에 롱스커트를 입은 채로 검정색 굽 높은 신발을 착용했고, 분홍색 캡모자를 포인트로 썼다. 또한, 다양한 색을 가진 백팩을 매치시켰다.
그가 입은 스커트는 허벅지 위쪽까지 트인 디자인으로 그의 육감적인 몸매를 드러냈다.
이윤진은 여러 사진에서 작품을 감상하고 화이트 와인을 마시는 등 홍콩 휴가를 즐기고 있다.
한편 이윤진은 지난 2010년 배우 이범수와 결혼했으나, 지난 3월 이혼 소송 중인 사실이 밝혀졌다. 두 사람 사이에는 딸 1명, 아들 1명이 있다. 이윤진은 현재 딸과 함께 발리에서 생활 중이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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