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06 (금)

백종원, 대마초 재료 등장에 '화들짝'…"제작진 미쳤니?"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머니투데이

/사진=tvN '백패커2' 방송화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요리연구가 겸 방송인 백종원이 대마초 사진을 의뢰서에 넣은 제작진 때문에 당황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백패커2' 9회 말미에는 다음 출장 의뢰서를 받아 든 백종원과 이수근 허경환 안보현 고경표 효정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출장 의뢰서에는 대마초 잎 사진과 함께 태국 독일 우루과이 국기와 경상북도 안동시 마크가 해시태그로 적혔다.

머니투데이

/사진=tvN '백패커2' 방송화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출장 의뢰서는 다음 출장지를 암시하는 내용이 담긴다. 백종원은 "이거 대마초야, 너희들 이거. 미쳤나"라며 대마초 사진을 첨부한 제작진에 황당함을 드러냈다.

이후 예고편에는 대마 줄기로 전통 삼베옷을 만드는 안동포 전통을 이어가는 분들이 등장했다. 다음 출장 의뢰는 이들을 위해 전통 한식 8첩 반상을 만드는 것.

다만 너무 열악한 주방에 백종원은 "이건 말이 안 돼"라고 소리쳐 그가 어떻게 위기를 극복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