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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 (토)

"첫 훈련 느낌 좋아요"…12년 만에 메달 한 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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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파리 올림픽 개막이 나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신유빈을 앞세운 탁구 대표팀이 현지 적응 훈련에 돌입했는데요. 지난 두 대회에서의 부진했던 기억을 털고, '탁구 강국'의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파리에서 김형열 기자입니다.

<기자>

파리 입성 다음 날, 탁구대표팀의 첫 현지 적응 훈련에는 에너지가 넘쳤습니다.

신유빈은 힘든 훈련 도중에도 환한 웃음으로 밝은 기운을 전했고, 혼합 복식 파트너 임종훈은 망가진 탁구대를 직접 고치고, 조언을 아끼지 않으며 든든한 오빠처럼 뒤를 받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