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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 (토)

'아침이슬' 김민기‥'청년·저항' 상징 잠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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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극단 학전의 대표, 노래 아침이슬의 작곡가 김민기씨가 향년 73세의 나이로 별세했습니다.

한국 대중문화계의 선구자로 무대의 앞에 선 젊은이들을 빛나게 해주는 '뒷 것'이었던 그의 삶을 문다영 기자가 돌아봤습니다.

◀ 리포트 ▶

'그저 고맙다' '할 만큼 했다'

영원한 청년 김민기 학전 대표가 이 말을 남기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지난해 가을 위암 4기를 진단받았는데 암이 간으로 전이되며 병세가 악화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