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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 (토)

"굿바이 켈리" 눈물 펑펑…폭우 속 LG와 마지막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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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섯 시즌 동안 팀의 에이스였던 선수가 최근 성적 부진으로 구단을 떠났습니다. LG의 외국인 투수 켈리인데요. KIA의 거포 소크라테스는 시즌 초반 부진을 씻고 연일 맹타를 휘둘러 방출설을 잠재웠습니다.

두 외국인 선수의 엇갈린 이야기, 오늘의 야구에서 전해드립니다.

[기자]

구단이 방출 통보를 했는데도 마지막 경기에 자진해 선발 등판한 선수가 있습니다.

LG의 '잠실 예수' 투수 켈리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