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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9 (목)

    이슈 스타들의 잇따른 사건·사고

    [POP이슈]"인생 돌아본 시간" 유아인, 마약 파문에 반성‥징역 4년 선고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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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럴드경제

    유아인/사진=민선유기자



    [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유아인이 마약 상습 투약 혐의에 반성의 뜻을 내비쳤다. 과연 징역형을 선고받을까.

    2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는 마약류 관리에 대한 법률 위반(향정) 등 혐의로 기소된 유아인의 결심공판을 진행했다.

    이날 검찰은 유아인에게 징역 4년을 구형했다. 이와 함께 벌금 200만 원과 추징금 150여만 원을 함께 구형했다.

    유아인 측은 검찰이 징역 4년을 구형하자, 최후 변론에 나섰다. 유아인 측은 "오래전부터 우울증과 불안장애 등 정신적 질환을 앓고 있고 직업적 특성상 불규칙한 생활패턴으로 수면장애를 겪고 있다"라며 유아인의 수면장애가 악화됐다고 밝혔다.

    유아인 역시 반성의 뜻을 내비쳤다. 유아인은 "이 자리에서 제 잘못들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사죄하고 싶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제 잘못으로 인해 상처받고 피해 입은 가족, 동료, 팬들에게 진심으로 사죄한다. 이번 사건을 겪으며 제 인생 전체를 돌아보게 됐다. 앞으로 더 책임감 있고 성숙한 인간이 될 것을 맹세한다"고 했다.

    또 유아인은 "어떤 결과가 나올지 모르지만, 어떠한 결과가 나오더라도 앞으로 훨씬 더 건강한 사람으로 거듭나겠다. 사회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해 2월, 유아인은 마약 혐의를 받았다. 유아인은 지난 2020년 9월부터 2022년 3월까지 서울 일대 병원에서 미용 시술을 위한 수면 마취를 받는다며 181차례에 걸쳐 프로포폴 등 의료용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유아인은 대마 흡연과 프로포폴 투약 등 일부 혐의만 인정했으며, 대마 흡연 교사, 증거 인멸 교사, 마약류 관리법 위반 방조, 해외 도피 등 혐의는 부인했다. 유아인은 이 사건을 계기로 모든 활동이 중단되는 등 위기를 겪었다.

    유아인이 검찰로부터 징역 4년을 구형받고 반성하며 사과한 가운데, 과연 징역형을 선고받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유아인의 선고기일은 오는 9월 3일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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