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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탁, 임신 12주 아내 사야와 겸상 못해...“입덧 심해 김치냄새 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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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사진|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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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배우 심형탁이 아내 사야와 겸상하지 못하는 이유를 공개했다.

24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에서 배우 심형탁 사야 부부의 임신 12주 차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심형탁은 함께 식사하지 못하는 것을 미안해하며 “김치가 꼭 필요한데 아내가 김치 냄새, 고춧가루 냄새를 힘들어 한다. 요즘 냉장고 열면 냄새가 나서 김치통 쪽은 안 연다”라고 말했다.

사야도 김치를 먹고 싶은데 못 먹겠다며 괴로워했다. 이후 심형탁은 김치냄새 때문에 양치질을 2번 했고, 사야가 우메보시 주먹밥삼이 먹고 싶다고 하자 바로 만들어주며 외조했다.

사야가 딸기가 먹고 싶다고 하자 심형탁은 딸기를 찾아 고군분투하다가 탕후루 집에서 설탕 코팅을 벗겨내고 딸기를 구해왔다. 그사이 사야는 심형탁을 위한 이벤트를 준비해 감동을 줬다.

이에 심형탁은 “혼자 고생하게 해서 미안해”라고 사과했고, 사야는 “내가 미안하다. 요리 못해주잖아”라며 심형탁에게 항상 해주던 아침을 만들어주지 못해 미안해했다. 심형탁은 요즘 컵라면을 많이 먹는다고 털어놨다.

이어 사야가 음료수가 먹고 싶다고 하자 심형탁은 바로 사로 나갔다. 심형탁은 사야가 먹고 싶다는 것밖에 못 먹기 때문에 아이를 위해 바로바로 사다 준다고 말했다.

하지만 곧 심형탁은 사야를 위한 음료수와 떡을 사오고, 자신은 김밥을 먹으며 김치를 꺼내 모두의 원성을 샀다. 사야는 김치냄새를 맡고 입맛을 잃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khd998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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