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채널 |
[헤럴드POP=박서현기자]구제역(이준희)과 주작 감별사(전국진)이 구속 실질심사를 받는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오는 26일 오전 10시 30분 수원지법에서 구제역과 주작 감별사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진행된다. 결과는 이르면 당일 오후 나올 것으로 보인다.
지난 23일 수원지방검찰청은 구제역과 주작감별사에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들은 지난해 2월 쯔양에 5천5백만 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구제역은 쯔양과 쯔양의 전 남자친구 A씨와의 일을 빌미로 쯔양을 협박하고 강요한 혐의도 받는다.
구제역은 이와 관련된 모든 혐의를 부인하며 "쯔양을 공갈 협박한 적이 없다. 돈은 쯔양 측에서 (폭로를 막아 달라고)먼저 요구한 것"이라고 주장 중이다. 여기에 구제역은 이미 또 다른 명예훼손 사건들로 수원지법에 기소돼 이미 8개의 재판을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충격을 더하기도.
쯔양은 현재 구제역, 주작 감별사, 범죄연구소 운영자 등을 검찰에 고소한 상태다. 구제역, 주작 감별사는 구속을 피할 수 있을까. 귀추가 주목된다.
popnews@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POP All Rights Reserved.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