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07 (토)

농구협회, 문태종 아들 스티븐슨 특별 귀화 추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재린 스티븐슨(오른쪽)
[AFP=연합뉴스. 자료 사진]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대한민국농구협회는 국가대표 출신 문태종의 장남 재린 스티븐슨의 특별 귀화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앞서 안준호 남자국가대표팀 감독과 서동철 코치는 지난 14일 미국으로 건너가 문태종 가족과 만났다.

협회는 이 자리에서 국가대표를 하고 싶다는 스티븐슨의 의지를 확인하고 특별 귀화 절차를 밟기로 합의했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문태종(왼쪽에서 두번째)과 장남 스티븐스(가운데), 안준호 농구대표팀 감독
[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스티븐슨은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문태종의 아들로 미국 앨라배마대에 재학 중이다.

협회는 이와 함께 미국프로농구(NBA) 진출을 타진하는 이현중과 여준석도 만나 대표팀의 NBA 중장기 계획에 관해 설명하고, 두 선수의 현재 상황과 앞으로의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cty@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