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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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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문별, 첫 정규 리패키지 낸다..."8월 21일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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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그룹 마마무(MAMAMOO) 멤버 문별이 다음 달 21일 첫 정규 리패키지 앨범으로 컴백한다. RBW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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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마마무(MAMAMOO) 문별이 다음 달 21일 첫 정규 리패키지 앨범으로 컴백한다.

문별은 26일 자정 공식 SNS에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스탈릿 오브 트윙클(Starlit of Twinkle)'의 커밍순 포스터를 게재하며, 컴백 소식을 전했다.

공개된 포스터 속 문별은 흰 티에 청바지를 입은 채 환히 미소 짓고 있다. 문별의 옷에는 앨범명이 기입된 테이프가 붙여져 있는 가운데, 여름과 잘 어울리는 블루 톤으로 청량한 분위기를 전한다.

'스탈릿 오브 트윙클'은 문별이 지난 2월 발매한 정규 1집 '스탈릿 오브 뮤즈(Starlit of Muse)' 이후 약 6개월 만에 선보이는 리패키지 앨범이다. '스탈릿 오브 뮤즈'가 문별(뮤즈)이 완성한 작품(별빛)이었다면, '스탈릿 오브 트윙클'은 문별의 작품 하나하나가 모여 반짝인다는 의미를 담았다.

문별은 앞서 '스탈릿 오브 뮤즈'로 10만 장 이상의 초동 판매량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를 달성한 데 이어 전 세계 10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에 등극하며 글로벌 존재감을 입증했다. 문별은 자작곡 2곡을 포함 다채로운 장르의 총 12개 트랙을 통해 폭넓은 스펙트럼을 입증한 바, 이번 리패키지 앨범으로 써 내려갈 찬란한 별빛 행보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문별은 최근 아시아 7개 도시에서 첫 단독 월드투어 '뮤지엄 : 언 에픽 오브 스탈릿(MUSEUM : an epic of starlit)'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어 다음 달 3일에는 마카오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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