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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김고은, 흑백 뚫고 나오는 우아美..한예종 여신으로 불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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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김고은의 근황이 공개됐다.

배우 김고은은 27일 엠버서더로 활약하고 있는 명품 브랜드의 행사에 참석한 순간을 공유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는 올블랙룩에 블링블링한 주얼리로 포인트를 준 김고은의 모습이 담겨있다.

무엇보다 김고은은 흑백을 뚫고 나오는 우아함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끌었다.

한편 김고은은 영화 '파묘'를 통해 천만배우로 등극했다.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로, 김고은은 극중 무속인 '화림' 역을 맡았다. 또 오는 10월 2일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 개봉을 앞두고 있다. '대도시의 사랑법'은 눈치보는 법이 없는 자유로운 영혼의 재희(김고은)와 태생적 비밀을 숨기는 법에 통달한 흥수(노상현)가 동거동락하며 펼치는 그들만의 사랑법을 그린 작품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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