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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 (월)

트와이스, 월드투어 피날레...27일 닛산 스타디움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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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이명주기자] 트와이스가 대규모 월드투어의 방점을 찍는다. 닛산 스타디움으로 향한다.

트와이스는 27~28일 일본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에서 5번째 월드투어 '레디 투 비 인 재팬 스페셜'(READY TO BE)을 개최한다.

K팝 걸그룹이 닛산 스타디움 관중석을 채우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해외 여성 아티스트로 범위를 넓혀도, 역대 최초의 사례다.

글로벌 걸그룹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트와이스는 지난 2015년 10월 데뷔 앨범 타이틀곡 '우아하게'로 첫 발을 뗐다.

다수 히트곡을 배출했다. '치얼업'(CHEER UP), '라이키'(LIKEY), 'TT', '아이 캔트 스톱 미'(I CAN'T STOP ME) 등으로 인기를 끌었다.

국내외 활약을 펼쳤다. 지난해 빌보드 위민 인 뮤직 어워즈에서 수상했다. 걸그룹 1억뷰 뮤직비디오 최다 보유 기록도 갖고 있다.

특히 일본 성과가 눈에 띈다. 이들은 2017년 베스트 앨범 '해시태그트와이스'(#TWICE)로 데뷔한 뒤 오리콘 등 주요 차트를 장악했다.

현지 시상식을 휩쓸었다. 트와이스는 3년 연속 골드 디스크 대상 각 부문 트로피를 받았다. 일본 레코드 대상 우수 작품상도 탔다.

티켓 파워 또한 입증하고 있다. 일본 데뷔 1년 만에 아레나 투어를 전개했다. K팝 걸그룹 최초로 일본 3대 돔 투어를 진행하기도 했다.

'레디 투 비'로 스타디움 아티스트 위엄을 보여줬다.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 재방문했다.

다음은 닛산 스타디움이다. 소속사 측은 "일본 최대 규모 경기장에 입성하며 커리어에 뚜렷한 족적을 남긴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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