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는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2024 프로야구 KBO리그 정규시즌 경기가 열릴 예정이었다. 양 팀은 선발투수로 각각 라이언 와이스와 임찬규를 예고하며 필승을 다짐했다.
그러나 갑작스런 장대비가 경기 개시를 막았다. 오후 2시 경 많은 비가 잠실야구장에 쏟아졌고, 오후 3시 경과 4시 경에도 많은 빗방울이 그라운드를 강타했다.
사진=김영구 기자 |
이후 정비팀은 오후 4시 40분 경 그라운드 정비 작업을 실시했지만, 오후 4시 50분경 다시 빗줄기가 굵어졌다. 그러자 김시진 경기 감독관은 결국 오후 5시 우천취소를 선언했다.
양 팀은 전날(26일)에도 비로 경기를 치르지 못한 바 있다. 해당 경기 및 이날 일전은 추후 편성된다.
[이한주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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