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캡처

27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 325회에서는 도레미들과 게스트 4인방의 숨막히는 심리전이 전파를 탔다.

오늘의 놀토는 ‘떴다 떴다 비행기’를 주제로, 다채로운 패션의 향연이 펼쳐졌다. 공항 패션을 필두로 기장, ‘탑건’의 파일럿, 비행기 정비사 등의 이색적인 분장이 눈길을 끌었다.

한여름 특집을 빛낸 오늘의 게스트는 영화 ‘파일럿’의 주인공인 조정석, 이주명, 한선화, 신승호였다.

신승호의 박력 있는 입장과 함께, 이들은 ‘입장의 정석’을 뽐내기도. 조정석은 “놀토에는 첫 출연이다. 가족 같고 너무 좋다. tv에서 본 그대로다”라며 녹화장의 분위기를 설명했다.

한편 이주명은 태연과 의미를 알 수 없는(?) 반가운 인사를 나누었고, “같은 메이크업 선생님께 (메이크업을 받는다). 오늘 메이크업이 잘 됐다는 의미로 제스처를 했던 것”이라며 해프닝을 공개했다.

오늘의 특집은 ‘마피아 받쓰’로 진행됐다. 피오는 “정석이 형”을 짚었고, 조정석은 “게스트도 마피아를 할 수 있냐”며 어색한 연기를 감행했다. 태연은 “너무 티 나”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노래가 재생된 후, 문세윤은 ”김동현은 100% 아니다. 못 외운다“며 혀를 찼다. 그러나 신동엽은 ”제작진이 회의를 한 끝에, 김동현을 (마피아) 시킬 수 있다“며 가능성을 제시했다.

한편 붐은 한선화의 튀는 리액션을 꼬집었고, 한선화는 ”스케치북을 꾸미고 있었다“며 당황한 기색을 내비쳤다.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캡처

투표로 심판대에 올라, 결국 죽음을 맞이한 조정석은 시민임이 밝혀졌다. 조정석은 MC석에서도 콩트에 성공하는 등 존재감을 뽐냈다.

피오는 ’돌아온 붐청이‘ 힌트를 통해 ”문세윤이 마피아냐“라 질문, 도레미들의 원성을 샀다. 붐은 ”아니오“라 답하는 등 충격을 안겼다.

이에 문세윤을 몰아간 피오가 의심을 받게 됐다. 또한 새로운 의견을 제안한 이주명 또한 지목을 받았다.

3차 시도는 성공으로 마무리 됐고, 키는 ’마피아는 도대체 뭘 한 거냐”며 의문을 가졌다. 신승호는 “분명히 한선화가 까먹은 거다”라 확신했다.

마피아 용의자는 한선화와 신승호로 추려졌다. 이에 최다 득표를 받은 한선화는, 결국 마피아임이 밝혀졌다.

또한 남은 마지막 한 명은 김동현. 출연진들은 예상 밖의 결과로 충격을 받았고, 입을 다물지 못했다. 박나래는 “마피아로서 활약을 전혀 안 했다”며 김동현의 역할을 꼬집었다.

한편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은 전국 시장 속 핫한 음식을 걸고 노래 가사 받아쓰기 게임을 하는 세대 초월 음악 예능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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