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지연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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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티아라 멤버 지연이 데뷔 15주년을 축하했다.
지연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5주년 축하합니다. 항상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사랑해요 퀸즈"라는 글을 영문으로 게재함과 동시에 사진 한 장을 첨부했다.
사진 속에서 지연은 멤버 큐리, 은정, 효민과 함께 모여 환한 미소를 보이고 있다.
같은 멤버였지만 현재는 그룹을 탈퇴한 소연 역시 이날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그룹 활동을 하던 시절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하며 "이 모든 것을 결코 잊지 않겠다"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지연은 야구선수 황재균과 2022년 결혼해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달달한 신혼 일상을 공유하며 많은 화제를 불러모았으나, 최근 한 야구 중계진이 두 사람의 이혼을 언급해 구설에 오른 바 있다.
티아라는 2009년 7월 29일 데뷔했다. 처음에는 6명의 멤버였지만, 몇 번의 영입과 탈퇴 등을 거쳐 현재는 4인 체제로 유지되고 있다.
정다연 텐아시아 객원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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