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각 소속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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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예능 ‘이혼숙려캠프’가 정규 편성을 확정했다.
지난 4월 첫 방송된 ‘이혼숙려캠프’는 ‘막말부부’, ‘갑을관계 부부’, ‘다단계’, ‘알코올 중독’ 등 다양한 사연을 가진 부부들이 조정이혼 과정을 가상 체험해 보며 부부 관계 회복을 위한 솔루션까지 함께했다. 이후 약 두 달여 간의 재정비 기간을 거친 ‘이혼숙려캠프’는 8월 15일 오후 10시 40분 더욱 강력해진 사연과 몰입감을 높이는 새로운 구성으로 돌아온다.
‘이혼숙려캠프’의 새로운 MC로는 배우 진태현이 합류한다. 평소 ‘아내는 나의 보물’이라고 외치는 ‘표현 행동꾼’ 진태현이 위기의 부부들을 위해 어떤 조언을 펼칠지 기대감을 모은다.
또 ‘호랑이 소장’ 서장훈과 더불어, 박하선과 진태현이 캠프 현장의 MC로 전격 투입되며 몰입감을 한층 높일 예정이다. 이들은 이혼숙려캠프 소장 서장훈을 도와 캠프 첫날엔 가사조사관으로 부부들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둘째 날엔 조교로 부부들의 트라우마 치료에 직접 참여하며 부부 관계 회복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특히 심리치료 과정 중 하나인 ‘부부 심리극’에서 MC들이 배우 경력을 살린 연기력으로 맹활약을 펼쳤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높인다.
‘이혼숙려캠프’는 부부 출연자 범위를 확대해 시청자들의 공감대 또한 넓힐 예정이다. 실제 이혼 문턱에 선 부부뿐만 아니라, 아직 그 단계는 아니지만 많은 이들이 공감할 만한 문제로 다툼하는 부부들이 출연해 갈등을 봉합하고 서로를 이해하고자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들은 심리 상담과 치료, 부부 미션과 실제와 동일한 환경의 이혼조정시간을 통해 서로의 요구사항을 맞춰보는 합리적인 합의 과정을 거치고, 관계 개선을 모색해 본 후 마지막에 이혼을 할지 최종 선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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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숙려캠프’ 제작진은 앞선 티저를 통해 마주치면 달려드는 ‘투견부부’, 자존감 브레이커 ‘잔소리 남편’, 음주가무로 위기에 빠진 부부까지 더욱 강력해진 사연들을 공개했다. ‘호랑이 소장’ 서장훈이 이들 부부의 VCR을 보고 역대급 분노와 함께 더욱 강력해진 일침을 날렸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하는 가운데, 과연 이들은 ‘이혼숙려캠프’를 통해 앞으로의 결혼생활을 새롭게 그리며 관계 회복으로 나아갈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이혼숙려캠프는’ 오는 8월 15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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