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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 (월)

박훈정 감독 '애착인형' 차승원-김선호-김강우...'폭군'에서 보일 시너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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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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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훈정 감독의 첫 시리즈 '폭군'에 차승원, 김선호, 김강우가 함께 하며 시너지를 기대케 한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폭군'은 '폭군 프로그램'의 마지막 샘플이 배달사고로 사라진 후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것을 차지하기 위해 모여든 사람들이 서로 쫓고 쫓기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추격 액션 스릴러다.

지난 2021년 영화 '낙원의 밤'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선사한 차승원이 '폭군 프로그램'의 걸림돌을 제거하는 전직 요원 임상 역을 맡았다. 차승원은 '임상의 극단적인 양면성을 표현하고자 했다'며 단정한 옷차림, 공손한 말투와 대비되는 무자비한 면모를 지닌 인물을 담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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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감독과 '귀공자'를 통해 인연을 맺은 김선호도 '폭군'에 합류했다. 그는 '폭군 프로그램'을 끝까지 사수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엘리트 요원 최국장 역을 맡으며 "그동안 맡았던 역할과 달리 쓸쓸하고 외로운 역할이라 도전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제껏 본 적 없는 그의 새로운 모습을 예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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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원하는 바를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재벌 2세 한이사 역은 김강우가 맡았다. 그는 '폭군 프로그램'을 가로채기 위해 파견된 해외정보기관 소속 비밀요원 폴 역을 함께 맡아 잔인한 면모를 드러내며 극에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김강우는 "한이사가 불 같다면 폴은 차가운 성격을 가진 인물. 훨씬 더 잔인하고 치밀하다"고 전하며 선보일 연기에 기대를 모았다.

한편,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폭군'은 오는 8월 14일, 4개의 에피소드를 디즈니+에서 동시에 만나볼 수 있다.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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