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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 (월)

제로베이스원 리키, '눈여' 성덕 소원 풀었다…김수현과 '초미남 투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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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제로베이스원 리키가 '눈물의 여왕' 김수현의 성덕(성공한 팬)이 됐다.

리키는 1일 제로베이스원 공식 SNS를 통해 김수현과 함께 찍은 '투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리키와 김수현은 검은 슈트를 입고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두 사람은 최근 미국에서 열린 '케이콘 LA 2024'에서 만난 것으로 보인다.

리키는 평소 김수현이 주연을 맡은 드라마 '눈물의 여왕'의 팬이라고 여러 차례 밝힌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눈물의 여왕' 종영 후 김수현과 대면한 리키는 수줍은 미소로 '성덕'의 면모를, 김수현은 반가움의 환한 미소를 표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리키는 자체 콘텐츠 등에서 '눈물의 여왕'에 대한 애정을 여러 번 밝혔다. 한 영상에서는 '눈물의 여왕' 속 명대사를 따라하다 "김수현 선배님이 볼 수도 있다"는 멤버들의 말에 "그럼 더 진지하게 해야겠다"라고 했다.

한 음악방송 인터뷰에서는 '눈물의 여왕' 속 천다혜(이주빈)의 대사를 따라하는 성대모사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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