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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지훈과 아내 아야네가 딸을 공개했다.
1일 아야네는 자신의 SNS를 통해 “여러분 안녕하세요 :) 저는 루희에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태어난 지 15일 된 딸 이루희의 모습이 담겼다. 부모님을 닮아 벌써부터 완성형 이목구비를 자랑하는 그의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특히 딸을 품에 안은 채 미소 짓고 있는 이지훈의 모습이 보는 이들로 하여금 훈훈함을 자아낸다.
해당 게시물에 이지훈은 “우리 딸랑구 세상에 첫발 내딛다.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이렇게 이쁜 아가 나아줘서 고맙고 사랑합니다 아야”라고 댓글을 달며 아내와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아야네는 이지훈과 14살 나이 차이와 국적을 극복하고 2021년 결혼식을 올렸다. 아야네는 2월 시험관 시술로 임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아야네는 17일 딸을 출산했다. “처음 겪어보는 출산과정에 모든 것이 서투르고 어렵고 힘든 순간도 있었지만 그 모든 과정이 젤리를 보면 싹 사라지는 마법 같은 경험을 드디어 하게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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