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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웃POP]'톰크루즈 딸' 수리, 성인된 근황..종교빠진 父 완전 손절 '성도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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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배재련 기자]아버지 톰 크루즈를 손절한 딸, 수리 크루즈(18)의 근황이 공개됐다.



2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 식스 등 외신은 "수리 크루즈는 올 가을 대학 입학을 앞두고 여름을 최대한 즐기고 있다"라며 그녀의 근황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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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에 따르면 수리 크루즈는 이날 미국 뉴욕의 한 거리에서 친구들과 함께 쇼핑을 즐기며 사진을 찍었다.

성인이 된 수리 크루즈는 이달 말 카네기멜론 대학교에서 수업을 시작하기 전에 뉴욕에서 마지막 몇 주를 보내고 있다.

앞서 수리 크루즈는 아버지 톰과 절연하면서 성을 버리고 어머니의 성 '노엘'을 따 왔다. 이는 홀로 자신을 돌본 엄마 케이티 홈즈에게 진심을 담아 바치는 헌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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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톰 크루즈는 사이언톨로지 종교를 믿지 않고 있는 친딸 수리 크루즈와는 약 12년이나 만나지 않고 있어 비난을 받고 있다. 한 소식통은 "톰 크루즈가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딸을 보지 않았으며, 수리의 삶에 아버지는 자리가 없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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