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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 (월)

여에스더, 여배우 미모 의사 며느리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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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사진 I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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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학과 전문의이자 방송인인 여에스더가 미모의 의사 며느리를 첫 공개한다.

지난 2일 선공개된 MBN ‘가보자GO’(‘가보자고’)에서는 안정환, 홍현희가 여에스더를 찾아간 가운데 그의 며느리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 시선이 쏠렸다.

여에스더는 아들이 의사냐는 질문에 “우리 두 아들은 의사가 아니다. 며느리가 의사”라고 답했다.

이어 “남편이 85학번 서울대 의대다. 거기서 약간 이상한 남자로 알려져 있다. 쉽게 말하면 모지리”라며 “남편 말고 또 다른 잘생긴 남자가 있었는데 그 남자로 모지리다. 같은 학년이고 친구였다. 그 사람이 사돈이 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친구의 딸이었다. 사돈이 며느리가 본과에 들어가던 날 그 앞에서 사진을 찍어서 그 사진을 9년 전에 줬는데 우리가 너무 좋아하는 인상이더라. 그래서 (우리가) 너무 좋아했는데 지난해 2월달에 사돈한테 전화해서 너희 딸하고 우리 아들하고 만나게 해보자라고 해서 소개팅이 성사됐고 결혼까지 하게 됐다”고 전했다.

특히 첫 아들은 28세에 결혼 한 것에 “내가 그 녀석을 키우는데 얼마나 힘들었는지 아냐. 밥도 못 하는데 아들들을 키우려면 삼시세끼 딜리버리에 매달리고 아주머니에 매달리고 밥 먹이려고 엄청나게 노력했다. 이제는 며느리가 다 챙겨주니까 너무 홀가분하다”며 기뻐했다.

더불어“게다가 며느리가 너무 마음에 든다”며 며느리가 준 선물과 편지도 함께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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