랄랄 유튜브 캡처 |
[헤럴드POP=김나율기자]유튜버 랄랄이 산후조리원에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4일 유튜브 채널 '랄랄'에는 '쉬러 와서 더 바쁜 조리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랄랄은 조리원에 들어와서 "병원에 있다가 오니까 천국이다. 출산이 이렇게 아픈 줄 몰랐다. 태어나서 겪어본 고통 중 제일 아프다. 불로 상처를 지지는 느낌이다. 아기를 보면서 행복하다. 상처가 치유되는 느낌이다. 많은 걸 배우고 있다"라고 말했다.
랄랄은 딸에게 옷을 입혀 탄생 기념 사진을 찍기로 했다. 딸이 울자, 랄랄은 "너도 힘들 것 같다. 엄마가 유튜버라서 그렇다. 그냥 받아들이고 인싸가 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라며 웃었다.
랄랄 유튜브 캡처 |
랄랄은 딸을 계속 어루만지며 웃었다. 랄랄은 "어쩔 수 없다. 누가 내 딸로 태어나래?"라고 하며 계속 귀여워했다.
모자동실 시간, 랄랄은 딸의 냄새를 맡으며 "아기 냄새난다. 아기에 미쳐버린 사람이 된 것 같다. 보고만 있어도 하루가 간다. 너무 좋다. 쌍꺼풀도 있고 보조개도 있다"라고 자랑했다.
랄랄의 딸 이름은 서빈이었다. 랄랄은 "아빠를 닮아 잘 먹는 것 같다"고 했다. 랄랄의 남편은 "아기의 트림을 시키기 전에 푸쉬업을 하고 와라. 그러면 잘 기대서 잔다"라고 했다.
잠들기 전 육아일기 쓰는 것도 잊지 않았다. 랄랄의 남편은 육아일기를 쓰며 "어렸을 때 괜히 상 받았던 게 아니다. 글을 잘 쓰는 것 같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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