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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 (화)

'낮과 밤이 다른 그녀' 떠나보낸 정은지..."세상 모든 미진이, 진심으로 행복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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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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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10%를 돌파한 '낮과 밤이 다른 그녀'를 떠나보내는 가수 겸 배우 정은지가 종영 소감을 전했다.

JTBC 토일 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극본 박지하/ 연출 이형민, 최선민/ 제공 SLL/ 제작 삼화네트웍스, 이하 '낮밤녀')가 지난 4일 시청률 11.7%(전국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를 기록하며 종영한 가운데, 주연으로 활약한 정은지가 종영 소감을 전했다.

'낮밤녀'는 어느 날 갑자기 노년 타임에 갇혀버린 취준생과 낮과 밤 올 타임 그녀에게 휘말린 능력캐 검사의 기상천외한 인턴십 X 앙큼달콤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극 중 정은지는 낙방에도 굴하지 않는 '생존력 갑' 러블리 취업 준비생 이미진 캐릭터를 설득력 있게 그려냈다.

정은지는 '낮밤녀'를 통해 7월 드라마 배우 브랜드 평판 1위(한국기업평판연구소), TV-OTT 출연자 통합 화제성 순위 TOP 1위(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등극하기도 했다.

작품을 떠나보낸 정은지는 "미진이로 지내면서 제가 갖고 있는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 시간들인지, 솔직함과 진심이라는 것이 얼마나 큰 무기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봤다"며, "처음에는 미진이의 삶의 속도가 정은지의 속도와는 많이 다른 것 같았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는 미진이의 속도도 충분히 존중 받을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이 들더라"라고 캐릭터에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세상의 모든 미진이가 진심으로 행복했으면 좋겠다. 그동안 '낮과 밤이 다른 그녀'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사진=IST엔터테인먼트, JTBC '낮과 밤이 다른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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