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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골프 여신' 안신애, 비키니에 타투까지? 아찔한 몸매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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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유지연 인턴기자) 골프선수 안신애가 아찔한 비키니 몸매를 과시했다.

9일 안신애는 자신의 SNS에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여름을 즐기는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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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키나와의 수영장에서 심플하지만 과감한 비키니를 입고 30대 중반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몸매를 뽐냈다. 작게 보이는 타투는 그녀의 매력을 한층 더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아름다운 노을을 배경으로 '직각 어깨' 라인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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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안신애는 지난 31일 6년 만에 제13회 KG 레이디스 오픈에 출전했으나, 2라운드에서 공동 61위에 머무르며 아쉽게 컷 탈락했다.

최근 한국 무대를 마무리하고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 참가해 공동 59위로 3라운드에 진출했다.

사진=안신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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