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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 (화)

“김호중 선처해달라” 김호중 뺑소니 피해 택시기사...탄원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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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호중이 뺑소니 사고 피해자가 그의 선처를 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했다.

김호중 사건의 피해자인 택시 기사 A씨는 지난 7일 사건을 심리하는 서울중앙지법 형사26단독에 그의 선처를 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했다.

사건과 관계없는 제3자의 탄원서와 달리 피해자 등 관련자의 탄원서는 재판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 A씨의 탄원서가 재판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매일경제

가수 김호중이 뺑소니 사고 피해자가 그의 선처를 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했다. / 사진 = 천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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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은 지난달 10일 1차 공판에 앞서 사고 피해자인 택시 기사 A씨와 합의했다.

한현 김호중은 특정범죄 가중 처벌법상 위험 운전 치상·도주치상, 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상태다. 2차 공판은 오는 19일 진행된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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