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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길♥' 박은주 연락 두절→홀로 출산…귀국 후 병원서 '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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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사진=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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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구본길(국민체육진흥공단)의 아내가 첫째에 이어 둘째도 홀로 출산한 사연이 공개된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SBS 예능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 올림픽 3연패 달성과 함께 둘째 득남 소식을 알린 구본길·박은주 부부의 일상이 그려진다.

첫째 아들 출산 당시 아내 곁을 못 지킨 구본길은 둘째 출산 당일 귀국해 감동적인 순간을 함께 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출산 예정일을 이틀 앞두고 박은주에게 예상치 못한 응급 상황이 발생하고, 급기야 연락이 두절된다. 결국 박은주는 둘째 아들도 홀로 출산하고, 구본길은 귀국 직후 병원으로 달려가 아내의 얼굴을 보자마자 오열한다.

이어 구본길은 우여곡절 속 만난 '올림픽 베이비' 둘째 아들 '모찌'를 최초 공개한다. 구본길은 둘째 아들과의 감격스러운 첫 상봉의 순간, 파리 올림픽의 영광을 담은 금메달을 보여주며 첫인사를 건네 감동을 더 한다.

구본길의 둘째 아들은 생후 3일 차에도 금메달에 남다른 반응을 보이며 '구본길 주니어'다운 세리머니를 선보여 지켜보던 이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은 월요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된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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