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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 (화)

[챔피언십 리뷰] 스완지 No.10 엄지성, 개막전부터 선발! 팀은 미들즈브러에 0-1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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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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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엄지성이 개막전부터 선발로 나섰지만 승리에 실패했다.

스완지 시티는 10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미들즈브러에 위치한 리버사이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1라운드에서 미들즈브러에 0-1로 패했다.

[선발 라인업]

스완지는 4-2-3-1 포메이션으로 나왔다. 로렌스 비구루, 조슈아 키, 해리 달링, 벤 카방고, 조쉬 티몬, 맷 그림스, 제이 풀턴, 아짐 압둘라이, 곤칼로 프랑코, 엄지성, 리암 컬렌이 선발로 나섰다.

미들즈브러는 세니 디엥, 루크 아일링, 라브 반 덴 베르그, 맷 클라크, 루카스 엥젤, 아이단 모리스, 헤이든 하크니, 이시아 존스, 핀 아자즈, 라일리 맥그리, 엠무나엘 라테 래스가 선발 출전했다.

[경기내용]

시작부터 미들즈브러는 강하게 공격을 펼쳤다. 전반 5분 비구루가 카방고 맞고 흐른 공을 쳐냈다. 전반 8분 존스가 슈팅을 했는데 비구루가 막아냈다. 전반 14분 반 덴 베르그 헤더는 골문을 벗어났다. 전반 23분 압둘라이가 파울을 범했고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키커로 나선 라테 라스가 골을 넣었다.

스완지가 반격했다. 우측에 위치한 엄지성을 앞세워 공격을 했다. 전반 41분 압둘라이 슈팅은 디엥이 선방했다. 전반 종료 직전 나온 미들즈브러의 존스 슈팅은 골문 밖으로 나갔다. 전반은 미들즈브러의 1-0 리드 속 종료됐다.

후반 시작과 함께 스완지는 압둘라이를 빼고 로날드를 넣었다. 스완지는 동점을 노렸다. 후반 8분 프랑코가 좋은 위치에서 슈팅 기회를 잡았지만 날리지 못했다. 스완지는 후반 17분 카일 노튼을 넣으면서 변화를 줬다. 후반 25부 컬렌의 슈팅은 디엥이 막았다.

엄지성이 프리킥 기회를 잡았다. 후반 26분 프랑코가 얻어낸 프리킥을 엄지성이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후반 29분 아자즈가 날카로운 슈팅을 했으나 비구루가 선방했다. 스완지는 후반 31분 프랑코를 불러들이고 올리 쿠퍼를 투입했다. 미들즈브러는 후반 36분 델라노 부르그조르그를 넣었다.

컬렌이 후반 42분 슈팅을 했는데 막혔다. 후반 44분에도 엄지성, 컬렌이 연속 슈팅을 했는데 모두 무위에 그쳤다. 경기는 미들즈브러의 0-1로 패배로 마무리됐다.

[경기결과]

미들즈브러(1) : 엠마누엘 라테 라스(전반 25분)

스완지 시티(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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