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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 (화)

김지수 "동안 비결? 피부과에 쓰는 돈 아까워…팩+식단으로 관리" (아는형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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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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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김지수가 동안 비결을 전했다.

10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는 새 토일드라마 '가족X멜로'의 주연 배우 지진희, 김지수, 정웅인, 최민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지수는 본인의 수식어가 '동안 퀸'이라고 밝혔다. 이에 김영철은 "'보고 또 보고' 때랑 똑같다. 메이크업만 다르다"라고 말하며 김지수의 방부제 미모에 감탄했다.

신동도 "'보고 또 보고'가 98년도 작품인데 그때 내가 초등학생 때였고, 내가 지금 마흔이 됐는데 똑같으시다"라며 놀란 기색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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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멤버들은 "도대체 동안 비결이 뭐냐. 과감한 투자? 아니면 주짓수를 배운다든지"라고 물었다.

이에 김지수는 "나는 피부가 얇아서 레이저도 잘 안 맞는다. 난 피부과에 쓰는 돈이 아깝다"고 밝혔다. 이어 "집에서 샤워하고 나면 팩을 한다. 팩도 비싼 거 안한다"고 전했다.

그는 "또 라면 같은 거 참았다가 8개월에 한 번 먹고 그런다"라며 "라면 진짜 좋아한다. 밀가루도 좋아하는데... 하나도 다 안 먹는다"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김희철은 "호동이 형은 8시간마다 먹는데?"라고 말했고, 강호동은 "나 이번 주만 12개 먹었다"고 털어놔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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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웅인은 "나도 라면 한 개는 다 안 먹는다. 나도 배우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촬영할 때 웨스트, 바스트 샷을 찍지 않냐. 근데 나는 밑에 하체는 얇은데 상체가 쪄서 얼굴이 크게 나온다. 신동처럼"이라고 밝혔다. 또 "그래서 살을 빼지 않으면 나중에 크게 나온다"고 덧붙였다.

지진희는 "나는 원래는 많이 먹었는데 요즘엔 간헐적 단식을 하고 있다"라며 "저녁 먹고 아침까지 10시간 정도를 안 먹으려고 노력을 한다"고 전했다.

사진=JTBC '아는형님' 방송 캡처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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