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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1 (수)

[문화연예 플러스] 이정재, 사기 혐의 피소‥"공동 경영 약속 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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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재가 최대 주주인 아티스트유나이티드가 지난 3월 드라마 제작사 래몽래인을 인수한 뒤 경영권 다툼이 벌어지고 있는데요.

김동래 래몽래인 대표가 지난 6월 이정재를 사기 혐의로 고소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김 대표는 아티스트유나이티드가 래몽래인을 인수한 뒤에도 함께 경영하기로 했지만,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유나티스트유나이티드 측은 "전혀 사실이 아닌 일방적인 주장"이라고 반박했는데요.

"투자계약서 전문에도 '투자자들의 래몽래인 경영권 획득'이 목적이라고 명시된 만큼, 김 대표와 공동경영을 하기로 합의된 사항은 없었다"고 주장했고요.

지난달 김 대표를 무고와 사기 혐의로 맞고소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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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영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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