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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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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라조 원흠, 결혼 1년 만 득녀 "이 순간 위해 인생 존재했는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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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헤럴드경제


노라조의 원흠이 득녀했다고 밝혔다.

12일 그룹 노라조의 원흠은 SNS에 "2024.08.08 女"라고 적었다.

이어 "나의 인생은 어쩌면... 이 한순간을 위해 존재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신생아의 발이 담겨 눈길을 끌고 있다. 이 같은 경사에 누리꾼들도 "아빠된 거 축하드려요", "애쓰셨어요", "아기 너무 예쁠 것 같아요" 등 축하를 쏟아내고 있다.

노라조의 원흠은 지난해 8월 비연예인 아내와 부부가 된 바, 이로써 결혼 1년여 만에 딸을 얻게 됐다.

한편 원흠은 지난 2018년 그룹 노라조의 새 멤버로 합류, 이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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