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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 관계자는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내자동 청사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날짜는 특정되지 않았다"라면서도 곧 슈가를 소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슈가는 지난 6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노상에서 음주 상태로 전동 스쿠터를 타다가 혼자 넘어진 채로 발견됐다.
인근에 있던 경찰관이 쓰러진 슈가를 도와주러 갔다가 술 냄새를 맡아 현장에서 음주측정에 나섰고, 면허취소 수준(0.08% 이상)의 혈중알코올농도를 확인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7일 슈가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했다.
슈가는 호흡 측정에서 혈중알코올농도가 0.227%에 달했다는 설이 나왔다.
경찰은 "관련법상 음주수치에 따라 적용 범위가 달라 면허취소(0.08% 이상) 수치라고만 말씀드릴 수 있다"라고 말을 아끼며 "동선 역추적을 통해 최종 이동거리와 경위도 확인했으나 조사를 진행하고 있어 확인해드리긴 어렵다"라고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슈가를 불러 진술 대조 후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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