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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9 (목)

    이슈 스타들의 잇따른 사건·사고

    [팝업★]음주 경고문 올렸을 뿐인데..세븐틴 승관, '음주운전' 슈가 팬덤에 악플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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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럴드경제

    사진=세븐틴 승관 채널



    [헤럴드POP=강가희기자]그룹 세븐틴 승관이 맥주 광고와 함께 음주 경고문을 게재했다가 악플 테러 피해를 입었다.

    최근 세븐틴 승관은 자신의 SNS에 C사 맥주 홍보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경고 : 지나친 음주는 뇌졸중, 기억력 손상이나 치매를 유발합니다. 임신 중 음주는 기형아 출생 위험을 높입니다. 뭐든 조금만 적당히"라는 주의를 덧붙였으나, 이로 인해 그룹 방탄소년단 슈가 일부 팬덤의 악플 테러가 시작됐다.

    주류 광고 시 음주 경고문구는 의무적으로 표기되어야 한다. 그러나 일부 슈가 팬덤은 이러한 음주 경고문이 슈가를 저격한 것이라고 봤다. 슈가는 지난 6일 밤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서 음주 후 전동 스쿠터를 타고 귀가하다 경찰에 넘어진 채로 발견됐다. 음주 측정 결과 혈중알코올농도 0.227%로 면허 취소 기준인 0.08% 이상을 넘긴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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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TS 슈가/사진=헤럴드POP DB



    만취한 채 전동 스쿠터를 타다 적발된 슈가에 비난이 쏟아진 가운데, 그저 '제로 슈가' 주류 광고를 올렸을 뿐인 승관에게 애꿎은 불똥이 튀었다. 슈가의 일부 팬덤은 "이건 분명히 슈가를 저격한 것"이라고 주장하며 승관의 SNS 게시물에 "슈가한테 사과하라"라는 요구부터 각종 조롱 댓글을 다는 등 테러를 이어갔다.

    이러한 악플 테러를 의식한 듯, 승관은 SNS 고정글 설정으로 피드 상단에 노출되어 있던 故 문빈 추모 게시물을 고정 해제했다. 승관의 팬들은 악플을 밀어내기 위한 응원 댓글을 남기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경찰은 슈가에 대해 "사고가 발생한 장소부터 동선을 역추적해 경로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현재 피의자(슈가) 측과 소환 시기를 조율 중이며, 경찰서로 불러 음주 경위, 음주량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사고 이후 "슈가는 6일 밤 음주상태에서 집으로 귀가하던 중 헬멧을 착용한 상태로 전동 킥보드를 이용했다. 500M 정도 이동 후 주차 시 넘어졌다"는 입장을 밝혔다. 슈가는 음주운전 적발 당시 경찰에 "맥주 한잔 정도를 마시고 운전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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