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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세에 재혼+임신' 류시원, 너무너무 행복한 근황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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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배재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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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시원이 여전한 동안 근황을 공개해 화제다.

16일 재혼, 임신 소식을 알린 류시원은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오랜만에 가족 모임"이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인증 사진을 다수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류시원은 가족 모임 중 셀카를 찍으며 팬들에게 근황을 알리고 있는 모습이다. 51세 류시원의 여전한 동안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류시원은 최근 비연예인인 연하 신부와 결혼식을 올렸으며, 현재 아내는 임신 중이다. 12월 출산 예정.

또 류시원은 KBS2 드라마 '영혼수선공'에 특별출연했으며, TV조선 '골프왕2',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등에 출연하며 복귀를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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