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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은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딸을 위해 결단을 내렸다"라고 밝혔다.
진화는 최근 가정폭력 피해를 호소했다가 "글을 잘못 올렸다"고 이를 돌연 번복했다. 함소원은 "사진 한 장에 사람 망치지 말라"라고 부부 사이에 아무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약 열흘이 지난 후 함소원은 또 다시 남편 진화와 이혼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그는 "다툼 많은 집안에서 자랐어서 다툼 없는 집에서 살고 싶었다"라고 이혼을 알리며 "딸이 원한다면 저는 (재결합) 생각도 있다. 아직 우리가 완전히 헤어졌다고 할 수는 없다"라고 여지를 열어뒀다.
이어 "진화는 아직 집에 있다. 딸을 위해 책임, 본분을 다하려고 한다. 딸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면 마음이 좀 그렇다. 제가 잘한 결정인지 모를 때가 있다"라면서도 "더이상은 딸에게 시끄럽거나 싸우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고 싶었다. 이혼하고 나니까 확실히 싸움은 줄었다"라고 두 사람이 이혼한 상태라고 주장했다.
함소원은 "(가정폭력 피해 주장 후) 사과문은 진화가 작성한 게 맞다"라며 "앞으로 딸이 살아나가는 데 있어서 어떻게 하면 더 밝고 명랑할 수 있을지만 생각하겠다"라고 말했다.
함소원과 진화는 2017년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뒀다. 함소원은 여러 차례 이혼을 선언했다가 번복하는 행동을 반복해왔다.
2021년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부부싸움을 방송으로 중계했고, 2023년에도 함소원이 "진화와 이혼하겠다"라고 선언했다가 6시간 만에 라이브 방송을 켜고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라고 자신이 발표한 이혼을 '소문'이라고 해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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