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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민♥'김사은, 만삭인데 배만 쏙 나왔네 "임신 9개월, 붓지 않은 이유는.."(샨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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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헤럴드경제


임산부 김사은이 관리 비법을 밝혔다.

19일 뮤지컬 배우 김사은은 유튜브 채널 '샨토끼'에 '만나는 사람마다 물어봄. 배만 쏙나온 찐비법 임신초기부터 한 관리들 (임산부다이어트,임당관리,붓기차,각질관리 등)'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김사은은 이제 임신 9개월차가 됐고 배가 많이 나왔다고 밝혔다. 김사은은 "주변 친구들도 저를 만나면 궁금해했던 게 있다. 임신 9개월차인데 왜 이렇게 부기가 없냐, 어떻게 관리했냐, 식단 어떻게 했냐고 진짜 많이 물어보더라"며 "제가 볼 때는 부은 곳도 있지만 그래도 9개월차치고는 덜 부었다고 봐주시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사은은 자신이 임신 후 9개월 동안 했던 자기관리를 설명해보겠다고 했다. 먼저 김사은은 남편 성민과 함께 임신 초기부터 식전, 식후 혈당 체크를 철저하게 했다고 전했다. 또 부기와 혈당에 도움이 되는 티도 챙겨 먹었고 이에 임신당뇨 검사도 무사히 통과할 수 있었다고 했다.

식습관 관리도 중요했다. 김사은은 "아기를 가지면 이것저것 엄청 당기고 특히 과일이 당긴다. 그런데 저는 과일을 자제했다. 과일을 많이 먹으면 혈당이 올라가고 그걸 내리기 힘들다"며 "저는 수박도 자제해서 몇 조각만 먹는다거나 사탕 하나로 대체한다거나 했다. 또 고기를 먹고 싶으면 오이를 같이 먹었다. 야식도 정말 안먹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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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관리는 어떨까. 김사은은 임신 후 얼굴이 빨개지고 뒤집어졌는데 당시 알로에 젤이 효과가 있었다고. 또 미스트와 효소세안제로 예민한 피부를 진정시켰다고 했다.

끝으로 김사은은 "만삭이 되니 몸이 힘들긴 하다"며 "모든 피부 다 너무 예민해지고 정말 순한 제품만 쓸 수 있게 됐다. 마지막까지 잘 관리하며 순산하겠다"고 말을 맺었다.

한편 김사은, 슈퍼주니어 성민은 지난 2014년 결혼. 10년만 아이를 가져 많은 축하를 받았다. 오는 9월 출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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