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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관계자는 19일 정례 간담회에서 "아직 (슈가의) 출석 일정을 조율 중"이라며 "이번주 중 일정을 확정하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슈가는 6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서 만취 상태로 전동 스쿠터를 몰다 넘어진 채 발견됐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 7일 슈가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했고, 정식 수사를 위해 출석 날짜를 조율 중이다.
공개된 CCTV에 따르면 슈가는 인도를 역주행하다 그대로 고꾸라졌다. 슈가의 뒤를 따라오던 경찰 기동대원들이 슈가를 도우려했고, 슈가가 자리에서 일어나 헬멧을 머리에 얹고 그대로 스쿠터에 다시 앉는 모습까지 공개됐다.
경찰은 "여러가지 의혹이나 경위 등을 자세하게 조사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슈가의 경찰 출석이 임박하면서 그가 포토라인에 설지도 관심사다. 일각에서는 슈가가 포토라인에 서는 것이 '망신주기'라는 설도 나왔다.
경찰은 "일반 피의자와 똑같은 기준으로 조사할 것"이라며 "일부러 포토라인을 만들어 세울 수는 없다"라고 밝혔다. 또한 비연예인 피의자처럼 슈가 측의 야간·주말 조사 요청이 있더라도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전동 스쿠터 음주운전 적발 사실이 알려진 후 소속사 하이브(빅히트 뮤직)와 슈가 본인이 '전동 킥보드', '집 앞에서 주차 중 넘어졌다', '면허취소 처분과 범칙금을 부과받았다' 등의 표현을 사용해 사건을 축소하려 했다는 의혹까지 나왔다. 특히 양측이 거짓말을 한 것이라면 '괘씸죄'를 피할 수 없을 것이라는 것이 대중의 시선이다.
경찰은 "하이브가 사건을 축소하려는 의도가 있으면 수사팀에서 들여다볼 것"이라고 했다.
슈가 측이 면허취소 처분, 범칙금 부과가 완료됐다고 입장을 통해 설명한 것에 대해서는 "단속하면 남은 절차를 설명하게 돼 있는데, (슈가가) 술에 취해 있어서 기억을 못했는지 왜 그런 입장을 발표했는지는 알 수 없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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