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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9 (목)

    이슈 스타들의 잇따른 사건·사고

    [POP이슈]"법 저촉 사실 없다"던 변호사도..'쯔양 협박' 연루자들, 나란히 구속엔딩(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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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럴드경제

    쯔양/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강가희기자]유튜버 쯔양을 협박하거나 이러한 공갈 범행을 방조한 혐의를 받는 인물들이 모두 구속되고 있다.

    19일 수원지법 손철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쯔양을 협박해 돈을 갈취한 혐의를 받는 변호사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4년간 쯔양을 성폭행, 협박 및 갈취해 온 전 남자친구의 측근 변호사로, 쯔양의 정보를 '사이버 레카' 유튜버들에게 넘겨준 제보자로 지목되기도 했다.

    A씨는 쯔양을 협박해 2000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가진다. 이에 쯔양은 "A씨의 보복이 두려워 고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으나 A씨는 이러한 논란이 불거졌을 당시 "법에 저촉되는 일을 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했다. 쯔양은 A씨를 공갈 및 업무상 비밀누설 혐의로 고소했으며, 한 차례 구속영장이 기각당한 후 검찰이 보완 수사를 거친 끝에 결국 구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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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제역, 주작 감별사, 카라큘라 유튜브 캡처



    '사이버 레카' 유튜버들도 법의 심판을 기다리고 있다. 앞서 구제역(본명 이준희), 주작 감별사(본명 전국진)는 쯔양에게 탈세와 사생활 관련 의혹을 제보받았다며 "돈을 주면 이를 공론화하지 않겠다"고 협박해 총 5500만 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는다.

    이후 구제역은 "쯔양 님을 공갈·협박한 적 없다"며 검찰에 자진 출두도 했었으나 지난달 구속됐다. 주작감별사 역시 함께 구속됐던 가운데 지난 14일 수원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정현승)·형사5부(부장검사 천대원)는 이들을 구속기소했다. 검찰은 이들의 범행을 조직적이고 계획적이라고 봤다.

    카라큘라는 구제역 등의 공갈 범행을 방조한 혐의를 받는다. 카라큘라는 구제역에게 "쯔양의 폭로 영상을 올리기보다는 직접 돈을 뜯어내는 것이 더 이익이다"라고 권유했으며, 이후 "저는 결코 쯔양 님을 협박하여 돈을 갈취한 사실이 없다. 가슴 아픈 사연을 알았더라면 아무리 사적인 통화라고 할지라도 절대 그렇게 가벼운 언행으로 말하지 않았을 것이다"라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지난 3일 수원지방법원은 카라큘라에 대해 "증거 인멸 우려 및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으며, 14일 구제역 등과 함께 구속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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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로세로연구소 유튜브 캡처



    그런가 하면 쯔양의 과거 사생활에 대한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는 가로세로연구소 김세의 대표의 사건 역시 현재 경찰 수사 중이다.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 9일 김세의 대표의 명예훼손, 협박, 강요 등의 혐의 사건이 경기남부경찰청으로 이송됐다.

    한편 쯔양은 전 남자친구를 성폭력처벌법 위반, 상해, 강요 등의 혐의로 고소했으나, 전 남자친구의 자살로 사건은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됐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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