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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 (목)

빙상 국가대표 후보·청소년 대표·꿈나무 선수단, 하계 합동훈련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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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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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원영 기자) 대한빙상경기연맹이 스피드 스케이팅(이하 스피드)과 쇼트트랙, 피겨 스케이팅(이하 피겨) 국가대표 후보 및 청소년 대표, 꿈나무 선수들이 하계 합동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종목별 국가대표 후보 및 꿈나무 선수단은 국내대회 기록과 선발전 순위 등을 통해 선발됐다.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약 1개월간 본격적인 담금질에 돌입했다.

스피드 국가대표 후보 및 청소년 대표, 꿈나무 선수단은 2023-2024시즌 개최된 국내대회의 차상위 기록으로 선발됐으며 총 73명이 훈련에 참가했다.

스피드 국가대표 후보 선수단은 지난 7월 21일부터 8월 10일까지 약 3주간 태릉선수촌에서 훈련을 진행했다. 청소년 대표는 7월 21일부터 8월 13일까지, 꿈나무 선수단은 7월 28일부터 8월 10일까지 태릉선수촌에서 하계 합동훈련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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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국가대표 후보 및 청소년 대표, 꿈나무 선수단은 지난 2024 전국남녀 주니어 쇼트트랙 선수권대회 겸 2024 세계 주니어 쇼트트랙 선수권 및 주니어 월드컵 파견선수 선발대회 등 국내대회의 성적을 통해 선발했다. 총 61명의 선수가 뽑혔다.

쇼트트랙 국가대표 후보는 지난 7월 20일부터 8월 9일까지 고양어울림누리 얼음마루 빙상장에서 훈련을 실시했다. 청소년 대표와 꿈나무 선수단은 7월 20일부터 각각 8월 13일과 10일까지 훈련을 이어갔다.

피겨 선수단은 2023 KB금융 전국남녀 피겨 회장배 랭킹대회의 성적을 통해 선발된 44명의 선수들로 꾸렸다. 피겨 국가대표 후보는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18일까지, 청소년 대표는 7월 29일부터 8월 21일까지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꿈나무 선수단은 8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태릉선수촌에서 경기력을 다듬었다.

이번 종목별 국가대표 후보 및 청소년 대표, 꿈나무 선수단 합동훈련은 잠재력이 높은 어린 우수선수들이 함께 훈련하며 기술을 발전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4년도 국가대표 후보 및 청소년 대표, 꿈나무 하계 합동훈련은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빙상경기연맹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을 받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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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빙상경기연맹

최원영 기자 y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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