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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종서와 한소희가 퇴폐미 넘치는 비주얼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22일 전종서와 한소희가 인스타그램에 '프로젝트 와이(Proiect Y)'라는 글과 함께 화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전종서와 한소희는 서로 상반된 색상의 드레스를 입고 몽환적이면서도 퇴폐미를 강조한 메이크업과 강렬한 눈빛으로 독특한 케미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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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배우는 현재 드라마 '프로젝트 Y'(가제)에 캐스팅된 상태다. 서울 강남을 배경으로 80억 원의 금괴를 탈취하고 마지막으로 이 판을 뜨려는 두 동갑내기 친구의 욕망을 그린 누아르 장르의 드라마다.

전종서와 한소희는 1994년 생 동갑내기 친구로, 실제로도 절친한 사이로 알려져 있다. 둘은 함께 드라이브를 하거나 화보 촬영을 진행하며 둘의 친분을 SNS에 공유해왔다.

특히, 두 사람은 퇴폐미의 정석으로 불리는 배우들로, 이들이 함께 출연하는 작품이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 = 전종서, 한소희 개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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