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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배우 황정음이 두 아들과 평화로운 일상을 공개했다.
황정음은 22일 자신의 SNS에 “너므 예뻐서 고만자랐으면 죠케따”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같은 옷을 입은 두 아들이 밝게 웃고 있는 모습과 화장기 없는 편안한 차림으로 셀카를 찍는 황정음의 모습 등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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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은 2016년 2월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해 첫째 아들을 품에 안았지만, 지난 2020년 이혼 조정 소식을 전했다. 이후 파경 위기를 극복하고 재결합해 둘째 아들을 낳았지만 재결합 3년 만인 올해 초 다시 이혼을 발표했고, 이후 황정음은 SNS를 통해서 남편의 외도를 암시하는 게시물을 쏟아내 파장을 일으켰다.
그 과정에서 황정음은 농구선수 김종규와 열애 사실이 알려졌지만 2주만에 결별을 알렸다. /mk3244@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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