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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3 (금)

홈런군단에 날개 달 디아즈…"내 피는 파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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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팀 홈런 1위 삼성이 새 외국인 타자 디아즈의 가세로 그야말로 날개를 달았습니다. 외국인 타자 잔혹사에 마침표를 찍으며 가을 야구를 향해 급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배정훈 기자입니다.

<기자>

삼성은 팀 홈런 1위를 달리면서도 외국인 타자 때문에 늘 고민이었습니다.

맥키넌이 시즌 초반 72경기에서 4개의 홈런에 그쳤고, 대체 외국인 선수 카데나스마저 7경기 만에 부상으로 낙마해 사실상 외국인 타자 없이 여름을 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