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고현정이 과거 작품을 돌이켜봤다.
지난 24일 고현정은 "지나간 순간들.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순간들"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고현정이 올린 사진은 드라마 스틸들. 과거 작품부터 최근작인 '마스크걸'까지 다양한 작품의 사진을 올리며 그리워했다.
앞서 고현정은 "봄날 컴백 작품. 다시 연기를 하는구나 그랬다. 그저 살아야지 열심히. 그 생각만 했었던것 같다", "너를 닮은 사람들. 저 장면 아팠다"라며 2005년 방영 드라마 '봄날'과 2021년 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봄날'은 고현정의 은퇴 후 복귀작이기도 하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고현정이 추억 여행에 나서자 누리꾼들 역시 명작 속 고현정의 연기를 다시금 복기하며 "최애 드라마였다", "희주야 지금은 어떻게 지내니", "많이 기다렸던 봄날", "하나하나 모두 다 소중하다"라며 감탄했다.
고현정은 지난 1995년 정용진 회장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결혼 8년 만인 2003년 이혼했다. 정 회장과의 결혼과 함께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던 그는 이혼 후 2004년, '봄날'을 통해 10년 만에 배우로 복귀했다.
최근에는 데뷔 후 35년 만에 SNS, 유튜브를 개설하며 누리꾼들과 소통하고 있다. 그는 유튜브 등을 통해 자신을 둘러싼 오해부터 과거 이혼 후 심경까지 모두 솔직하게 털어놔 눈길을 모았다.
고현정은 '나미브', '사마귀', '별이 빛나는 밤' 등 다수의 차기작을 두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고현정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