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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배우 윤승아가 출산 후 16kg 감량 소식을 전했다.

25일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에는 '유지어터의 다이어트는 계속 된다 식단부터 운동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윤승아는 "가을이니까 멋을 부려야 하지 않겠냐. 지금 다이어트 정체기가 온 것 같아서 정체됐던 다이어트도 한번 해 보고 중요한 촬영도 있어서 열심히 해보려고 한다"라며 각오를 전했다.

윤승아는 하루 두끼 정도는 건강하고 든든하게 챙겨 먹으려고 한다며 다양한 다이어트 식단, 집밥 식단을 공개하고 오랫동안 가지 않았던 필라테스도 다시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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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촬영 디데이가 다가왔고 윤승아는 "감기 때문에 몸무게는 1kg 정도가 빠졌는데 날샘과 기침의 결과 같다. 식단도 조금 하긴 했다"라며 스태프와 스몰 토크를 나눴다.

스태프는 "식단해서 감기 걸린 거 아니냐. 원래 식단하면 면역력이 약해진다"며 "총 몇 kg을 감량했냐"고 물었다.

이에 윤승아는 "출산 전에 64kg인가 그랬는데 현재 48kg이니까 16kg 정도 뺀 것 같다"라며 다이어트의 놀라운 성과를 전했다.

사진 = 승아로운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